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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

워커힐 호텔 광장동에서 만난 성수동 ‘PODD(피오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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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씨어터를 보고 저녁을 먹으러
걸어서 내려왔다.

일요일이라서 거리는 한산했다.

일요일의 노을 멋지군.

강쥐들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PODD

방문한 날에는 강쥐가 없었다.
넘나 귀여운 로고

들어가니까 성수동이야 뭐야
MZ야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좋다.

성수동에서 일하다가 카페 불모지인
신월동에서 일하니.. 카페에 대한
갈증이 생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단한 쿠키와 케이크도 있었다.
우리의 선택은 바스크치즈 컵케이크!

컵케이크 사이즈는 처음 보는데
케이크를 많이 먹지 못하는 나에게 딱이다.

소품 하나하나 귀엽고요?

여기의 뽀인트는 계단입니다.
설마 2층 있겠어? 있음
설마 화장실 3층 이겠어? 3층임

뱅그르르 아슬아슬한 계단을 올라왔더니
테이블이 4개 있다.

다행히 주문하고 음료는 가져다주심^^

의자 색깔과 모양도 다 다른데
어울려. 이런 거 그저 좋습니다.

화이트 벽에
오늘의 집에서 본 듯한 포스터와 화분들이
적절히 배치되어 있었다.

아인슈페너.. 이 날 포함
3일 내내 크림 올라간 커피만 마심.

카페마다 크림 맛이 다른 것이
궁금하기도 하고 몽글한게 기분이 좋아서
자주 마시게 되지만, 살찌는 느낌

PODD 크림 맛있었고요.
공간도 좋았습니다. 근처에 온다면
또 올거야!